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27)
제주 여행, 다랑쉬오름 가볼만한곳 추천 제주 여행 제주도 하면 천혜의 자연환경이 떠오르고, 그중에서도 오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하루 정도는 오름 위주로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오름 중에서도 3대 오름에 해당하는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백약이 오름에 가볼까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사할 수 있는 오름을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매년 제주도를 여행하지만, 올레길 완주가 목표이다 보니 올레길 주변으로만 여행 코스를 짰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주 하면 그 흔하다는 오름을 오를 기회가 없었죠. 올레길 주변에 오름이 있지 않고서는 일부러 오름을 가진 않았답니다.​ ​ 이번 여행은 내륙여행 위주로 코스를 정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오름을 일정에 넣었습니다. 첫 번째 오름인 다랑쉬 오름입니다. 오름 중에 높은 편에 속하는 ..
충북 보은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말티고개 충북 보은 가볼만한곳 충북 보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곳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속리산 말티고개를 내려다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충북 보은 가볼만한 곳으로 손색이 없어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길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을 지나 조그만 가면 말티재 고개가 나옵니다. 꼬불꼬불 올라가는 길이라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여느 산길을 올라가는 거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속리산 말티재 고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네비로 말티재 전망대를 찍고 가면 됩니다. 꼬불꼬불 힘들게 올라와 정상에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감탄을 자아내기 바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길입니다. 꼬불꼬불 이어진 길이 주변 산과 어우러져 한 폭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무수천 이호테우해변 도두항 용두암 관덕정 동문시장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서귀포 지역으로는 많이 다녀봤어도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제주시를 여행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애월이나 조천 지역은 많이 다녔어도 온전히 제주시를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어요. 제주도에 제일 먼저 발을 내딛는 곳이 제주시인데도 말이죠~ ^^ 오늘은 제주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할게요 무수천 무수천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지만, 바닷가가 아닌 내륙으로 들어와야 있는 천입니다. 무순천은 서부산업도로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을 따라서 북으로 가면 바다와 연결이 됩니다. 이 계곡은 기암절벽이 멋진 곳이며 군데군데 작은 폭포와 호수가 있어서 걷는 동안 눈이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해 줍니다. 무수천은 복잡한 인간의 근심을 없애주는 천이라는 ..
강원도 횡성 가볼만한곳 청태산 자연휴양림 여행 잣나무와 전나무 등 아름드리 침엽수가 거대한 산림욕장을 형성하고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청태산은 푸른 큰 산이라는 뜻으로,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경영 시범단지입니다. 인공림이 85%에 해당할 정도로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기 보다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풀입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주변에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과 웰리힐리파크, 보광휘닉스파크등 리조트가 있어서 강원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여행지입니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큰 잣나무들이 많아서 낮에도 햇빛보다는 이렇게 그늘이 드리워지는 곳이 많습니다. 햇빛이 아래까지 들지 않아서 겨울에는 좀 춥지만, 그늘이 필요한 한여름에는 시원하..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구엄리돌염전, 수산저수지, 항몽유적지 오늘은 비대면 여행에 어울리게 인적이 드물면서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소소하고 잔잔하게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애월읍에 있는 구엄포구가 나옵니다. 구엄포구는 은근히 관광객들이 발길을 찾는 곳이기도 해요. 간혹 대형버스가 관광객을 내려주는 곳이기도 하죠. 이 조용한 곳에 왜 관광버스가 보일까요? 구엄리에는 특이한 것이 있어서 그래요. 구엄리 돌염전이라고 현무암 위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랍니다. ‘소금빌레’라 불리는 이 돌염전은 해안가에 널려 있는 돌 암반을 이용해 소금을 구워내던 선조들의 지혜가 배어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빌레’란 너럭바위란 뜻의 제주도 사투리로, 소금빌레라 함은 돌소금 밭이라는 뜻인 거죠. '돌염전'이 있는 애월 해안길은 국내의 아름다운..
강원도 원주 여행, 소금산 출렁다리 흔들다리 가볼만한곳 양양 가는 길에 원주를 경유하는 루트로 여행 스케쥴을 짰습니다. 강원도 원주에도 가볼만한곳이 있어서 잠시 들리기로 한거지요. 따로 원주 여행을 할 기회가 적어서 이렇게 가는 길에 잠시 들리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원주 가볼만한곳으로 검색을 하니 원주에도 출렁다리가 있다는 첩보가... ㅎㅎㅎ 그래서 잠시 스릴을 만끽하고자 출렁다리로 향했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소금산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km 정도를 걸어가야해요. 주차장 요금은 따로 없고 넓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애로사항은 없을거에요. 원주 소금산 흔들다리는 입장료가 있어요. 입장료 3000원을 내면 2000원짜리 지역상품권을 줘요. 결국엔 입장료가 1000원이라는 거죠. 지역상품권은 원주 지역에서 사용가능..
제주도 여행, 핫플레이스 곽지해수욕장, 멘도롱또똣, 몽상드애월 가볼만한곳 추천 오늘의 제주도 여행은 핫한 코스입니다. TV 속 연예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유명세를 탄 곳을 방문할 예정이지요. 효리네 민박과 드라마 멘도롱또똣에서 나온 핫플레이스입니다. 바다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서 해안도로를 끼고 걷다 보면 바다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어요. ^^ 어제까지는 풍랑주의보때문에 바람이 거셌는데 오늘은 다행히 바람이 잠잠하네요~~ 끝없이 펼쳐진 바닷길을 벗삼아 걷다 보면... 곽지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곽지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 그전부터 유명한 곳이었으나 TV에 나오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저도 그전에 왔을 때는 그냥 둘러보고 갔는데, 이번에는 좀 더 꼼꼼하게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 특히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바람에 더 유명해졌..
강릉 여행, 바우길 -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어명정, 술잔바위 가볼만한곳 강릉여행으로 가볼만한곳인 바우길 코스를 추천합니다. 바우길 3코스에도 해당하는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오늘 걸을 거리는 총 12.5km로 4~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예전 같으면 한 코스 더 진행했을 거리네요... 하지만 이번 트래킹의 모토로 슬로우를 지향하기로 한 이상, 쉬엄쉬엄 가기로 합니다. 소나무길이라고 하니 산림욕도 좀 하면서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코스 이름처럼 처음부터 소나무길이 나타나고 계속 이어집니다. 곧디 고운 (곱디고운이 아님..ㅋ) 소나무들이 한창입니다.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서 소나무가 매력이 있지요. 이렇게 지칠 줄 몰랐던 소나무의 푸르름들이... 요새 많이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이라고 소나무나 잣나무에 기생해 나무..
동해 일출명소, 강원도 속초 여행 해돋이 명소인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로 고고 2021년 마지막 날입니다. 해를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왔어요. 일출명소로는 동해만 한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번 강원도 속초여행에서 묵을 장소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입니다. 콘도계에서는 그리 상위그룹에는 속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와보니 위치가 아주 예술입니다. 프라이빗 비치 처럼 혼자 앞바다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숙소로 이만한 곳도 없을 듯해요. 해돋이 명소로 멋진 연말이 기대됩니다. 프라빗 비치처럼 되어 있어서 여름 휴가철에 와도 여느 해수욕장처럼 붐비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겨울이긴 해도 리조트 방문객을 빼고는 사람이 없어요. 연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붐비지..
겨울이라 더 멋진 장소,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겨울에 가도 좋은 곳이 있어요. 봄 여름에는 푸르름이 멋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이쁘고 겨울에는 순백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죠. 바로 인제 자작나무숲이죠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6ha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어요. 20년 ~ 30년생 자작나무가 41만 그루가 모여 있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답니다. 네비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찍고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껍질도 하얀색인데 눈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니 마치 시베리아의 어느 관광명소에 와 있는 거 같습니다.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려서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이쁜 장관을 만들려고 그랬나봅니다. 너무 멋져요. 가을 단풍 시즌에도 이쁜 곳이지만, 눈이 내린 겨울이 더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가 처음에는 소나무숲이였는데 솔잎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