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일출명소, 강원도 속초 여행 해돋이 명소인 켄싱턴리조트 설악 비치로 고고

2021년 마지막 날입니다. 해를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왔어요. 일출명소로는 동해만 한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번 강원도 속초여행에서 묵을 장소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입니다. 콘도계에서는 그리 상위그룹에는 속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와보니 위치가 아주 예술입니다. 프라이빗 비치 처럼 혼자 앞바다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숙소로 이만한 곳도 없을 듯해요. 해돋이 명소로 멋진 연말이 기대됩니다.

 

프라빗 비치처럼 되어 있어서 여름 휴가철에 와도 여느 해수욕장처럼 붐비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겨울이긴 해도 리조트 방문객을 빼고는 사람이 없어요. 연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좋네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연말과 연초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일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아요. 특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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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바다 사이 해변에도 잘 꾸며놨어요

여행지에 와서 엽서 한 장 작성해 보는 것도 추억이지요. 

지금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니 엽서도 추억이 되어버립니다. 엽서같은 사진으로 추억 한 장을 남겨봅니다. 동영상으로 남기면 더 멋지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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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더 이쁜 포토스팟이 됩니다. 마지막 날에 보내는 영상 편지가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조금 부끄럽지만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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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랜드마크인 2층버스...

왠지 런던 분위기 물씬 납니다. 2층 버스가 카페라고 하는 글도 있고, 내부를 개방했다는 글도 있었지만, 지금은 잠겨있습니다. 방치? 된 지 좀 되어 보이던데... 성수기에는 오픈할지 모르겠네요.

 

다음 날...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하이라이트..

 

일출이 시작됐습니다.

방 거실에서 바다가 조망되니 소파에 앉아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해 일출을 실내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다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변과 일출...

드디어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와~~ 소리 말고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해가 솟아오르듯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밝아 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도 빌고 건강도 빌고... ^^

멋진 일출을 보니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잘 될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